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게시글을 삭제할 경우 발생하는 구글 서치 콘솔 상태 코드와 그에 따른 처리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페이지 삭제 후 상태 코드 반환
-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게시글을 삭제하면, 해당 URL로 접근 시 서버에서 404 오류를 반환합니다.
- 티스토리 사용자는 서버 설정을 직접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410 오류로 상태 코드를 반환하도록 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404 오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을 의미하며, 구글이 이를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인덱스에서 제거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 410 오류는 "페이지가 영구적으로 삭제됨"을 의미하며, 구글이 더 빠르게 인덱스에서 제거하도록 유도하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이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2. URL 삭제 도구 사용
- 구글 서치 콘솔의 URL 삭제 도구를 사용해 삭제된 페이지의 URL을 일시적으로 검색 결과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일시적 제거"**는 해당 URL이 검색 결과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숨겨지도록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 하지만 영구적인 제거를 위해서는 404 또는 410 상태 코드가 계속 반환되어야 하며, 6개월 후 구글이 해당 페이지를 다시 크롤링했을 때 상태 코드가 여전히 404인 경우 구글은 자동으로 인덱스에서 제거를 진행합니다.
3. 내부 링크 수정 및 제거
- 삭제된 페이지로의 내부 링크를 점검하여, 관련된 링크를 수정하거나 제거합니다.
- 이렇게 하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구글이 크롤링 중에 불필요한 404 오류를 만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4. 사이트맵 업데이트 확인
-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사이트맵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구글 서치 콘솔에서 제출된 사이트맵이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 삭제된 페이지가 사이트맵에 남아 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 갱신이 이루어지므로, 수동 작업은 필요 없지만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연스러운 인덱스 제거 대기
- 페이지가 삭제되어 404 오류를 반환하면, 구글은 이를 인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페이지를 인덱스에서 자연스럽게 제거합니다.
- 이 과정은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이는 페이지가 구글의 크롤링 주기에 따라 다시 크롤링될 때마다 진행됩니다.
논리적 분석 및 정리
-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게시글을 삭제한 경우, 해당 URL은 404 상태 코드를 반환하게 됩니다. 이 상태는 구글에 페이지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알리고, 구글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페이지를 인덱스에서 제거합니다.
- 구글 서치 콘솔의 URL 삭제 도구를 사용하여 해당 페이지를 일시적으로 검색 결과에서 제거할 수 있지만, 이는 최대 6개월 동안만 유효하며, 영구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6개월 후에도 구글이 해당 URL을 다시 크롤링할 때 404 상태 코드가 유지되어야 하며, 그렇게 될 경우 구글이 자동으로 페이지를 영구적으로 인덱스에서 제거하게 됩니다.
- URL 삭제 도구 사용이 오히려 404 또는 410 오류 처리 지연을 유발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도구는 일시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며, 오래된 페이지의 완전한 제거를 위해서는 페이지 상태가 지속적으로 404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URL 삭제 요청을 사용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검색 결과에 해당 페이지를 보이지 않게 하여 사용자 혼란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적합합니다.
- 기다림은 필수적입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서버 설정을 수정하여 410 상태 코드를 반환할 수 없으므로, 404 상태로 구글이 해당 페이지를 인덱스에서 제거하도록 기다리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결론
- 페이지 삭제 후 반환되는 404 오류는 구글이 페이지를 인덱스에서 제거하는 신호로 사용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검색 결과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 410 오류를 직접 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URL 삭제 도구를 사용해 일시적인 해결을 시도할 수 있지만, 결국 404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 구글이 페이지를 제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내부 링크 정리와 사이트맵 확인을 통해 검색 엔진이 더 이상 삭제된 페이지로 연결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